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새 책] '아마도 그건 아물 거야' 外

알림

[새 책] '아마도 그건 아물 거야' 外

입력
2014.10.31 16:45
0 0

문학ㆍ예술

▦아마도 그건 아물 거야

셰인 코이잔 지음, 김경주 옮김. 공연용 시 ‘포에트리 슬램’ 작가가 따돌림 반대 메시지를 담아 쓴 30여편의 시. 전세계 아티스트 31명이 삽화를 그렸다. 옮긴이는 시인이다. 아카넷주니어ㆍ92쪽ㆍ1만2,000원

▦세계문학의 가장자리에서

김경연ㆍ김용규 엮음. 세계문학의 정의에 대한 국내 학자 14인의 비평 에세이 모음집. 세계문학 논쟁의 배경과 흐름, 세계문학의 다양한 개념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현암사ㆍ524쪽ㆍ2만원

▦너와 부딪친 순간 행복이 시작되었다

무무 지음, 최인애 옮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신비주의 작가가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 중국 대형서점에서 15개월 간 베스트셀러를 유지했다. 문학세계사ㆍ300쪽ㆍ1만4,000원

▦쿠엔틴 타란티노

제럴드 피어리 엮음, 김영준 옮김. B급 감수성의 선두주자, 거침없는 이야기꾼, 문제적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에 관한 모든 것. 24편의 인터뷰를 묶었다. 마음산책ㆍ372쪽ㆍ1만7,000원

▦이쇼라스

이원국 지음. 발레리노 이원국의 자전 에세이. 남보다 늦게 발레를 시작해 남다른 열정으로 정상에 서기까지 인생과 발레 이야기. 다니비엔비ㆍ322쪽ㆍ1만5,000원

교양ㆍ실용

▦노동법 사용 설명서

권정임 지음. 모르면 손해다. 직장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을 근로계약, 임금, 휴가, 해고, 노동조합, 산업재해 등으로 나눠 구체적 질문과 사례로 정리했다. 생각비행ㆍ520쪽ㆍ2만3,000원

▦샤오미 인사이트

허옌 지음, 정호운 정세경 옮김. 스마트폰으로 애플을 추격하며 급성장 중인 샤오미는 중국의 신생 기업이다. 그 저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샤오미의 경영 전략과 독특한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예문ㆍ256쪽ㆍ1만3,500원

▦죽창수필

운서주굉 지음, 연관 옮김. 중국 명나라 고승 운서주굉이 나이 팔순에 붓 가는대로 쓴 인생의 지혜 42편. 진솔하고 담백하다. 불광출판사ㆍ648쪽ㆍ3만원

▦투스쿨룸 대화

키케로 지음, 김남우 옮김. 고대 로마 철학자 키케로의 행복론. 외적인 것보다 덕을 강조하면서 철학을 통한 영혼의 치유를 다룬다. 아카넷ㆍ582쪽ㆍ3만2,000원

▦어크로스 고전 읽기

박홍순 지음. 문학에서 길을 묻고 인문ㆍ사회 고전에서 길을 찾는다.최인훈의 ‘광장’과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겹쳐 읽으며 국가와 민주주의를, 헤세의 ‘지와 사랑’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을 나란히 읽으며 이성과 욕망을 생각하는 식으로 10개의 주제를 다룬다. 서해문집ㆍ344쪽ㆍ1만4,900원

▦전봉준, 혁명의 기록

이이화 지음.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한복판에 섰던 녹두장군 전봉준을 중심으로 당시 혁명의 시작과 끝, 그들이 꿈꾼 평등 세상을 돌아본다. 생각정원ㆍ280쪽ㆍ1만4,000원

어린이ㆍ청소년

▦헬로 사이언스

정재승 등 지음. 교실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생생한 과학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연회 ‘10월의 하늘’에 강사로 참여한 과학자, 공학자, 예술가, 만화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썼다. 중학생. 청어람미디어ㆍ256쪽ㆍ1만3,800원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서정홍 시, 정가애 그림. 10여년 전까지 현장 노동자였던 산골 농부 시인의 동시집.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의 삶으로 엮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시다. 초등 전학년. 문학동네ㆍ120쪽ㆍ9,500원

▦도적이 줄줄줄

은현정 글, 이은주 그림. 옛이야기 그림책. 어른도 못 당하는 똘똘한 아이의 통쾌한 이야기와 현대적 감각의 그림과 만났다. 6세~초등 저학년. 한솔수북ㆍ40쪽ㆍ1만1,000원

▦한 권으로 읽는 중국 7대 고전

둥훙유 등 지음, 전수정 옮김. 중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풀어 쓴 중국 고전 7편.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홍루몽’ ‘요재지이’ ‘봉신연의’ ‘경화연’ 의 7권이다. 초등 고학년. 보림ㆍ172~220쪽ㆍ각 1만1,000원

▦구릿구릿 악취리아

실비 보시에ㆍ파스칼 페리에 글, 마리 드 몬티 그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생각케 하는 유쾌한 동화. 뭐든지 한 번 쓰고 버리는 바람에 쓰레기로 꽉 찬 행성, 악취리아로 떠난 가족의 탐험 이야기다. 초등 3~4년. 크레용하우스ㆍ80쪽ㆍ9,0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