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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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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막식 참석

입력
2016.07.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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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경북 예천에서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참석, 이동필 농림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어린이들과 함께 곤충 애벌레 모형을 참관하고 있다. 이용호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경북 예천에서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참석, 이동필 농림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어린이들과 함께 곤충 애벌레 모형을 참관하고 있다. 이용호기자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총 망라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30일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7일간 대장정에 올랐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군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56종 23만 마리의 희귀곤충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곤충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중앙 및 지방정부 주요 초청인사와 주한외교사절단 등은 이현준 예천군수의 안내로 주행사장 돌아봤다. 황 총리는 엑스포 규모와 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서의 경제적 효과 등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은 황 총리와 김 지사, 이 군수 등 개막 축하 연설과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화려한 불꽃 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개막식 1만명을 비롯해 주말 이틀 동안 13만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용궁 순대축제, 삼강막걸리축제 등 지역 축제가 여름 휴가 성수기 동안 열려 시너지 효과를 내면 관람객 60만명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현준 군수는 “곤충과 관광을 접목한 여행산업 외에도 곤충식품 등 곤충산업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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