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등록 : 2018.02.26 10:35
수정 : 2018.02.26 10:37

5ㆍ4 포항지진, 제천화재, 청주 물폭탄…지난해 ’10대 재난안전 뉴스’

등록 : 2018.02.26 10:35
수정 : 2018.02.26 10:37

과학기자협회ㆍ한국방재학회, ‘국가 재난 관리에서 언론 역할’ 학술대회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김진두)와 한국방재학회(회장 박무종)는 27일 오후 4시 20분 서울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국가 재난 관리에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학술행사는 ‘안전한 사회,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27, 28일 이틀간 기후변화 보건의료 시설물 도시 지진 해양 교통 등 다양한 방재 관련 주제를 발표ㆍ논의하는 ‘한국방재학회의 2018학술발표대회’의 일환이다.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장(YTN 부장)은 “재난 보도에 사실을 확인하는 노력이 절실한데 상황이 급박해 검증 안 된 소문과 자극적인 거짓 정보를 양산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불신과 위기가 고조될 수 있어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박은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박사는 한국방재학회에서 선정한 2017년 재난안전 10대 뉴스를 발표한다.

인적・물적 피해정도, 국민인지도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10대 재난안전 뉴스로 ①5.4 포항 지진, 900억원 피해 ②충북 제천 화재로 29명 사망 ③청주 도심 290㎜ 물 폭탄으로 6명 사망 ④국민안전처 해체, 소방청ㆍ해양경찰청 독립 ⑤강릉 삼척 상주 산불 1,103㏊ 소실 ⑥평택 국제대교 붕괴 ⑦타워크레인 안전사고로 17명 사망 ⑧부산 폭우로 54년 만에 모든 학교 휴업 ⑨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 15명 사망 ⑩미세먼지 발생 심각을 꼽았다.

왕순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재난 사후 대처도 중요하지만 재난의 원인을 규명하고 예측하는 방재 기술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ㆍ홍보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무종 한국방재학회장(한서대 교수)을 좌장으로 공정식 고려대 교수,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공항진 SBS 선임기자, 권대익 한국일보 부장, 류준영 머니투데이 차장이 나서 재난 재해를 철저히 대비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인 방재 관리와 언론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과학기자협회와 한국방재학회는 이어 대한민국의 재난 예방과 방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한다.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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