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용 기자

등록 : 2018.05.14 10:48
수정 : 2018.05.14 10:50

남성, 온라인에서 옷 살 때 여성보다 브랜드 ‘선호’

등록 : 2018.05.14 10:48
수정 : 2018.05.14 10:50

남성들이 온라인에서 옷을 구입할 때 여성들 보다 유명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최근 2년간 자사 패션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들의 브랜드 의류 매출 비중은 61%로, 여성(4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의 브랜드 제품 선호는 지난해 매출 비중(50%)보다 1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 비(非) 브랜드 의류 구매비중이 60%를 차지하며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브랜드 선호 경향은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20대 남성의 경우 브랜드 매출 비중은 50% 가량이지만, 30대 남성은 59%, 40대 이상 남성은 그 비중이 64%까지 올라갔다. 여성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20대 여성의 브랜드상품 매출 비중은 30%에 불과하다. 하지만 30대 41%, 40대 이상의 경우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 관계자는 “여성은 개성에 따라 선호하는 옷이 분명하기 때문에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구매하지만 남성은 온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했을 때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익숙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여름을 앞두고 ‘프리미엄 아울렛’ 기획전을 진행하고 브랜드패션상품 200여종을 최대 96%의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2만원부터 7만원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단독] 판사 블랙리스트 문건, 이규진 지시로 조직적 삭제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 법원 “드루킹과 공모ㆍ범행 가담 다툼 여지”
“국민연금 보험료율 9%서 11~13.5%로 올려야”
이거 실화냐…손흥민 뛰고도 171위 말레이시아에 충격패
2022 대입 개편안, ‘안정’에 방점 찍었지만 현장은 혼란 더해
구로구 아파트서 벽돌 떨어져 주민 2명 부상…경찰 수사
인도 남부 케랄라주 “100년래 최악” 홍수로 최소 300명 사망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