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호 교수, 쉽게 풀어 쓴 ‘부정맥’책 내놔
심장 부정맥을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우노 발행)이 나왔다.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장을 지낸 노태호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저자다. '심실조기수축'이나 '심방세동' 같은 까다로운 부정맥 용어를 쉽게 풀어놨다. 노 교수는 “인터넷에 떠다니는 엉터리 부정맥 정보에 의존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를 바로잡는 건 전문가가 짊어진 사회적 책임이란 생각에 이 책을 내놨다”고 했다.
아주대병원, 로봇수술 4,000건 달성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4,000건을 달성했다. 아주대병원은 2008년 10월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3년 4개월 만에 1,000건(2012년 2월), 5년 2개월 만에 2,000건(2013년 12월), 6년 7개월 만에 3,000건(2015년 4월), 7년 9개월 만에 4,000건(2016년 7월)을 넘겼다. 아주대병원은 2013년 12월에 로봇수술기 다빈치Si를 도입해 현재 2대의 로봇수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4세대 다빈치Xi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더 효율적인 병원’ 다짐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평생을 함께 해 온 세브란스를 더 효율적인, 더 커가는, 더 세심한 의료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 의료원장은 최근 연세의료원 전체 교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서신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세대 재단이사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제17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 의료원장을 임명했다. 윤 의료원장은 8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사노피, 항혈전 복합제 내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 에이’(성분명 아스피린 100㎎, 클로피도그렐 75㎎)을 내놨다. 이로써 국내에서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이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돼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플라빅스 에이는 오리지널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복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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