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목포 한 식당에서 50여명 식중독 증세

알림

목포 한 식당에서 50여명 식중독 증세

입력
2017.10.17 21:00
0 0

보건당국 역학조사 벌여

급식 게티이미지뱅크
급식 게티이미지뱅크

전남 목포의 한 식당에서 손님 5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7일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목포시 하당신도심의 보리밥집 한 체인점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고 설사 등을 벌인 손님들은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목포보건소는 이 식당을 1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조치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당 음식 보다는 종사자로부터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