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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지역 정치권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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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지역 정치권 가세

입력
2017.03.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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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 제공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 제공

세종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지역 정치권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 실현을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14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상임대표 맹일관ㆍ최정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창당준비위) 등 4개 정당 세종시당 등이 대책위 참여 승낙서를 보내왔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대표자 부재 등을 이유로 승낙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에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이로써 대책위는 2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정파를 초월한 세종시 주요 정당이 참여한 범시민 진영을 갖췄다. 대책위는 24일 창립총회를 열어 정관과 조직구성,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행정수도 완성 대선 공약화 등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맹일관 상임대표는 “행정수도 완성은 올해 대선에서 대선 후보와 국민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최대 의제 중 하나”라며 “세종시 주요 정당이 모두 행정수도 완성에 공동 노력하겠다는 약속한 것은 앞으로의 활동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맹 상임대표는 “대책위는 행정수도 완성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이 참여토록 계속 문을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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