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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종목, 첫 출전' 이민식,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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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종목, 첫 출전' 이민식,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 진출 실패

입력
2018.02.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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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 진출 실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민식(18)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민식은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예선 1조에서 72.25점을 받아 18명 가운데 14위를 기록하며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결선에는 예선전 6위까지 진입할 수 있다.

이민식은 1차 시기에서 공중에서 세 바퀴 반을 도는 트위스트 백사이드 더블콕 1260을 성공해 68.75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도 같은 기술을 구사한 이민식은 점수를 72.25점을 받았으나 14위로 쳐졌다.

앞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도 출전할 예정이었던 이민식은 당일 훈련 도중 왼쪽 발바닥을 다쳐 경기에 뛰지 못했다. 빅에어 종목이 첫 올림픽 데뷔 무대가 됐지만 부상 여파 탓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컬링 믹스더블 등과 함께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새롭게 선정된 종목 중 하나다. 스노보드에 빠른 스피드에 화려한 기술을 접목한 익스트림 스포츠다.

한편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은메달리스트 막스 패럿(캐나다)이 92.50점으로 예선 1조 1위를 차지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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