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성 기자

등록 : 2018.04.17 18:26

한은 ‘성동ㆍSTX 구조조정’ 경남 중소기업에 300억 지원

등록 : 2018.04.17 18:26

한국은행이 성동조선해양 및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에 300억원을 지원한다.

한은은 이달 18일부터 연말까지 금융중개 지원대출(시중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저리 대출)을 통해 경남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대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1년 간 성동조선 또는 STX조선에 납품하거나 용역을 제공한 실적이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지원은 이들 업체에 회사당 20억원 이내로 자금을 대출해준 은행에 한은 경남본부가 대출액의 25%를 연 0.75% 금리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출 만기는 1년이다.

김봉기 한은 금융기획팀장은 “구조조정이 해당 지역에 미치는 영향, 대상기업의 대출 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하면 대출 금액을 늘리는 등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한은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 업체에 같은 방식으로 400억원을 지원했다.

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편의점 점주 “한달 160만원 버는데… 이젠 100만원 남짓 될 판”
트럼프-푸틴 기싸움 속 정상회담 70분 지연
‘솥뚜껑’ 티베트 고기압에 펄펄 끓는 한반도
열대야에 마시는 ‘치맥’ 숙면 방해한다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청소년 7명 구속
송영무 “문건, 지방선거도 고려해 비공개” 해명에도 의문 여전
여름철 ‘밥도둑’ 주의보… 게장ㆍ젓갈 일부 제품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