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서울시 발굴 강소기업 제품 15~17일 시민청서 선보여

알림

서울시 발굴 강소기업 제품 15~17일 시민청서 선보여

입력
2014.08.12 14:43
0 0

서울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가 직접 발굴한 강소기업 제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서울, 숨은 기업 찾기 마켓히든(Market Hidden)’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숨은 강소기업을 발굴, 서울을 대표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마켓히든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 경쟁력을 갖춘 5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25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강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시는 이들 소규모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유통과 마케팅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켓히든 행사에 앞서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시청 시민청 다누리 매장 앞에서 성수동 수제화 특판 행사를 연다. 수제화 가격은 남성화 6만~8만원, 여성화 6만~9만원 선으로 백화점 판매가격의 50% 수준이다. 수제화 외에도 장인들이 만든 벨트와 지갑,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