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기자

등록 : 2017.12.15 21:51
수정 : 2017.12.15 21:52

역전승 삼성화재, 하루 만에 선두탈환

등록 : 2017.12.15 21:51
수정 : 2017.12.15 21:52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박철우(왼쪽)가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하루 만에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삼성화재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3-1(19-25 25-19 25-16 25-16) 역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화재는 12승4패(승점 33)를 기록, 현대캐피탈(10승5패ㆍ승점 31)에게 내줬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8승8패(승점 23)로 4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의 쌍포 타이스(36)와 박철우(32)는 각각 26점, 20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타이스는 공격성공률 61.11%, 박철우는 62.96%로 활약했다. 부진에 빠진 주전 세터 황동일(31) 대신 선발 출전한 신예 김형진(22)은 서브 득점 2개, 블로킹 2개로 총 6점을 올리면서 이름을 알렸다. 반면 KB손해보험의 이강원(27)은 17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알렉스(26)가 10득점, 공격성공률 30%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1세트 범실을 15개 쏟아내면서 불안하게 시작했다. 2세트부터 삼성화재의 반격이 시작됐다. 2세트 막판 18-17에서 끈질긴 수비가 살아났고 상대의 범실을 틈타 23-18 리드를 잡았다. 세트포인트에서는 김규민(27)이 블로킹으로 2세트를 끝냈다.

3세트에 KB손해보험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삼성화재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세트 중반 세터 김형진의 서브 에이스까지 터지면서 11-7로 앞섰다. 이후 KB손해보험이 강한 서브를 앞세워 추격해왔지만 박철우, 타이스 쌍포가 터지며 3세트를 가져갔다. 삼성화재는 4세트에 경기를 끝냈다.

박진만 기자 bpb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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