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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동결… ‘연말 양적완화 종료’도 유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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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동결… ‘연말 양적완화 종료’도 유지하기로

입력
2018.07.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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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지난 4월 ECB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FP·연합뉴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지난 4월 ECB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FP·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여름까지는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경기부양책으로 2015년 2월부터 실시해온 자산매입 규모를 오는 9월까지 300억 유로(약 38조원)로 유지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150억 유로로 줄인 뒤 양적 완화 정책을 종료하겠다는 지난 회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ECB는 지난해까지 매달 600억 유로의 채권을 매입했다가 올해부터 절반으로 축소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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