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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T, 기업전용 LTE 가입자 10만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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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T, 기업전용 LTE 가입자 10만 돌파 外

입력
2017.03.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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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전용 LTE 가입자 10만 돌파

KT는 지난해 4월 출시한 ‘기업전용 LTE’ 상품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전용 LTE는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일반 무선 인터넷망과 완벽히 분리된 상태에서 빠른 속도의 사내 내부망을 제공한다. 기업이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직원들에 한해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고, 녹음기, 카메라 등 애플리케이션도 쉽게 차단할 수 있어 보안성도 높일 수 있다.

LG 외장스피커 탑재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LG전자가 외장형 스피커를 탑재한 신개념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를 15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목에 거는 형태의 디자인에 4개의 외장 스피커가 탑재돼 있다. 2개의 상단 스피커가 사용자의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해 마치 현장에서 듣는 듯한 생생한 음향을 선사한다. 가격은 23만9,000원.

모텔에도 AI…숙박 비서 챗봇 ‘알프레도’ 국내 첫 출시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를 운영 중인 위드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채팅로봇) 알프레도를 15일 출시했다. 알프레도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쌓아온 숙박 관련 빅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인원수, 가격대, 시설정보 등을 메시지로 물어보면 이에 적합한 숙박업체를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사용자 개인별 숙박 이용 행태 데이터를 접목하고 상반기 중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외부 플랫폼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카톡으로 예비 대선 후보자들 만난다

카카오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자들의 정책, 공약, 일정 등을 카카오톡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선 예비 후보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작, 본인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이들에게 이를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국산 원전 안전설계 프로그램 허가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설계를 위한 핵심코드 인허가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원전 설계 핵심코드는 원전에서 사고가 났을 때 안전계통을 작동시켜 연료를 보호하고 방사선이 누출되지 않도록 막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06년부터 700억원을 들여 개발했다. 한수원은 이 코드를 신한울 3ㆍ4호기를 비롯한 신규 원전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 알제리에 혈당측정기 수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업체 녹십자엠에스는 미국 테코 다이아그노스틱스와 1,230만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혈당측정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엠에스는 12월 31일까지 테코 다이아그노스틱스를 통해 알제리에 혈당측정기를 공급하게 됐다. 테코다이아그노스틱스는 알제리 정부가 부여한 혈당측정기 관련 사업권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알제리 전체 혈당측정기 시장의 25%에 해당한다고 녹십자엠에스 측은 설명했다.

타운홀 미팅으로 직원들과 소통 나선 김규옥 기보 이사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14일 부산본점 대강당에서 젊은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주재했다. 이 자리엔 본점과 전국 영업점에서 현장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패널 8명과 이사장이 함께 토론하고 방청석에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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