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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클팀 기자

등록 : 2018.05.09 13:37
수정 : 2018.05.09 13:38

사진으로 보는 클래식카, 1945년형 타트라 87

등록 : 2018.05.09 13:37
수정 : 2018.05.09 13:38

1945년형 Tatra 87을 독일의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났다.

세계에서 세 번쨰로 자동차를 제조, 생산한 체코의 자동차 브랜드 '타트라'가 1936년 선보인 테트라 87는 크고 고급스러운 5인승 패스트백 세단이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87의 외형 디자인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이 있다면 타트라 고유의 트리플-라이트가 적용된 전면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차량 전면에 자리한 3개의 헤드라이트는 이후의 타트라 차량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1936년부터 1950년까지 3,056대가 판매된 타트라 87은 당대의 디자인을 반영하여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이는 휠과 휠캡을 적용했다.

타트라는 4,740mm의 긴 전고를 가지고 있으며 2열 시트 뒤쪽의 독특한 디자인의 루프 패널을 얹었다. 이 루프 패널 아래에는 V8 3.0L 엔진이 자리해 74마력을 낸다. 테트라 87의 최고 속도는 166km/h에 이른다.

타트라 87는 1930년대 등장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공기역학 계수를 자랑했다. 실제 1979년에 실시된 풍돌 실험에서 0.36Cd의 수치를 달성했다.

럭셔리 세단을 지향한 타트라 87의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대시보드와 풍성한 쿠션감이 돋보이는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끌어 올렸다.

2,850mm에 이르는 넉넉한 휠 베이스를 자랑하는 타트라 87은 고성능 GT로서의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기간 동안 3,056대가 판매되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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