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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해발 1050m 산정서 야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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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 해발 1050m 산정서 야외시네마

입력
2017.07.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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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으로 부르는 슬로프 정상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야외시네마.
몽블랑으로 부르는 슬로프 정상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야외시네마.

휘닉스 평창이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해발 1,050m 태기산 산정에서 마운틴 시네마를 운영한다. 작년 한국기록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한 야외 영화관으로 공식 기록 인증을 받았다.

몽블랑으로 이름 붙인 휘닉스 평창 슬로프 정상은 여름 밤 평균 기온이 17~18도로 최적의 피서지다. 따로 지정석이 없고 너른 잔디밭에 피크닉 매트 혹은 담요를 깔거나, 캠핑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를 즐기는 방식이다. 간단한 스낵과 맥주 등 음료도 판매한다. 메가박스와 함께 진행하는 야외시네마 상영작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더빙 판이다. 요금은 곤돌라 왕복이용료를 포함해 2만원이며, 휘닉스 평창 투숙객은 1만3,000원이다. 곤돌라는 오후 6시부터 운영하고, 영화는 오후 8시에 상영한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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