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3일 서울에서 열려 청와대 앞 100m까지 진출한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매 주말마다 집회가 거듭될수록 시위대와 청와대 간 거리는 줄어들고 있다. 이날 행진에서 시민들은 청와대를 동·남·서쪽으로 100ｍ까지 에워싸고 촛불을 들었다.
김주성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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