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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산업현장 찾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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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산업현장 찾아 ‘소통’

입력
2017.09.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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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2030 현장 돌며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 개최

기술지주사(26일), 대학연구실(27일), 디자인센터(28일)

부산시 서병수 시장.
부산시 서병수 시장.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이 26일부터 28일까지 TNT2030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는 기술사업화와 개방형 연구실, 디자인입주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표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첫 방문지는 해운대구 센탑1층 창업까페 ‘소리나무’.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주주사인 16개 대학 및 (재)부산테크노파크, 출자회사 31개사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진담 토크쇼’ 개최한다.

서 시장은 출자회사와 주주 대학 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그간 지원성과를 점검ㆍ공유하는 등 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인 출자회사와 주주대학간 기술이전 협력사례를 직접 듣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는 동의대의 ‘지역특화 기술개발ㆍ확산 개방형연구실’. 27일 오후 1시 30분 개방형연구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을 만나 일자리 시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生生 일자리시장과 함께하는 개방 Talk’행사에 참석한다.

개방형 연구실 운영사업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사업으로, 부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TNT2030 플랜의 일환이다.

마지막 3일째인 28일 오전 10시에는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 부산의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디자인엑스투와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을 찾아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시장으로서 부산 전역 산업현장을 촘촘히 방문,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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