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과 하희라 부부 영등포 쪽방촌 주민에게 사랑을 나누어줬다.
이들은 27일 사랑의 빛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자선 봉사 활동에 함께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빛 공동체 조하문 목사와 사랑의 빛 공동체, 그리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참여한 행사로 영등포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500여 주민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사랑과 나눔을 전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평소 아프리카 난민 돕기 의류 기증, 해외 의료 봉사, 연탄 배달, 필리핀 빈민가 구호 활동 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대표적인 연예인 커플이다. 특히, 하희라는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다.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자주 실천하는 두 배우이기에 이번 활동 역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 이런 두 배우의 행보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행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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