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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4월 셋째 주)

입력
2015.04.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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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특히 이완구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가 가장 수세에 몰린 모양새입니다. 한편 지난 16일은 세월호 참사 1주기였습니다. 사회 곳곳에선 추모 물결이 일었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은 공허하기만 했습니다. 국내의 정치·사회 분위기가 이처럼 어수선한 와중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콜롬비아 등 중남미 4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 공백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독일의 양심' 귄터 그라스의 부고가 전해졌고, 리비아 대사관 피격 사건과 아시아나기의 아찔했던 착륙 사고도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에 함께 묶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이완구 국무총리가 1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 ? 이완구 총리편

-취임 두달 만에 ‘식물 총리’

-카드뉴스/ 총리도 반한 맛 '비타500'(?)

-“당장 사퇴… 스스로 직무정지…” 이 총리 대정부 질문서 뭇매

-십자포화 vs 배수진… ‘이완구 청문회’ 연장전 된 대정부질문

-여당서도 사퇴론 확산… 이완구 총리 ‘막다른 골목’

-격랑의 與… 비주류도 “총리 사퇴하라” 포문

-상황 바뀌면 말바꾸지… 의혹 키우는 ‘카멜레온 이완구’

-이완구ㆍ이병기에 얼마나 섭섭했길래…

-“이 총리, 성완종에 받은 3,000만원 계좌에 쪼개기 입금 가능성"

-‘완사모’ 회장까지 검찰 타깃에… 이 총리 엎친데덮친 악재

-검찰, 완사모 회장 횡령자금 중 일부 이 총리에 전달 여부 들여다본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경남도청으로 출근하면서 윤모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건네받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경남도청으로 출근하면서 윤모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건네받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2.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 ? 홍준표 경남지사편

-홍준표 옭아맬 녹취… 1억 전달 윤씨 “회장님도 직접 확인”

-홍준표, 수사 첫 타깃 유력… ‘모래시계 검사’ 최대 위기

-검찰, 이완구ㆍ홍준표 먼저 소환할 듯

-홍문종ㆍ홍준표 공소시효 남아… 뇌물죄 땐 허태열도 가능

-사설/ 이완구·홍준표 의혹규명부터, 아직 수사범위 넓힐 때 아니다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첫 순방국인 콜롬비아 보고타 엘도라도 국제공항 군항공수송사령부에 도착, 올긴 외교부장관 등 콜롬비아 측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공항을 나가고 있다. 보고타=연합뉴스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첫 순방국인 콜롬비아 보고타 엘도라도 국제공항 군항공수송사령부에 도착, 올긴 외교부장관 등 콜롬비아 측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공항을 나가고 있다. 보고타=연합뉴스

3.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 ? 기타 등등편

-경향신문이 공개한 성완종 전 회장 인터뷰 전문 요약

-카드뉴스/ '성완종 리스트' 여권 실세 8인의 진실게임

-검찰, 2012 대선자금 겨누다

-“내가 홍문종에 준 돈이 대선에…” 朴캠프 핵심역 洪이 ‘뇌관’

-성완종 ‘제3의 휴대폰’ 있다

-성완종 후폭풍에 날아간 박 대통령ㆍ與 지지도

-박근혜 정부 국정 올스톱 위기

-대통령 없는 12일간… 사상 초유 국정 공백 불가피

-‘총리 해임 건의안’ 카드 꺼낸 野… 정치적 부담에 속타는 與

-이충재 칼럼/ 되살아난 ‘차떼기당’의 악몽

-유정복 이번에도 위기 비켜 가나

-‘제2의 성완종 리스트’ 돌출에 與 반색, 野 격분

-반기문 “충청포럼 등서 성완종 본 적 있지만 특별한 관계 아니다”

-사설/ 식물총리에 국정 맡기고 그냥 해외 나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무거운 순방길… 콜롬비아에 도착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상에서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 240여 명은 사고 해역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 했다. 진도=심현철기자 shim@koreatimes.co.kr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상에서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 240여 명은 사고 해역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 했다. 진도=심현철기자 shim@koreatimes.co.kr

4. 세월호 참사 1년

-다시, 피울음 삼키는 봄

-사설/ 세월호 참사 1년, 우리는 한 발도 내딛지 못했다

-경찰 ‘광화문 3중 차벽’… 분향까지 막아야 했나

[규명]

-출항에서 침몰까지/ 화물 2배 초과한 채, 깡그리 무시된 안전

-남은 의혹과 과제/ 배 기우는데 머뭇거린 구조, 여전히 미궁

-특별기고/ 우리가 다른 인간으로 거듭나는 길

[개조]

-관피아 척결 1년의 현주소 “개혁 의지 비웃듯 실세들 저마다 한 자리”

-‘세월호 인양 방식’ 싸고 안정성 논란 커진다

-의원들 너도나도 법안 발의 253개나… 공포된 법은 11개뿐, 그마저도 졸속 통과

-김호기 칼럼/ 세월호 참사 1년을 돌아보며

[동행]

-아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이라도 망각 땐 ‘새살’ 안 돋아

-유품 모으고… 마지막 흔적 사진에… 전국서 추모 글ㆍ그림… 국경 넘어 인터넷 모임까지

[카드뉴스]

-가슴에 새긴 '위안'과 '기적'의 메시지

- 진실이 침몰하면 상처는 계속된다

-눈물의 1년, 당신은 변했나요?

-세월호 365일의 기록

-"꿈에라도 나와서 엄마랑 같이 있어줘"

소설 '양철북'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1999년) 수상자인 독일의 작가 귄터 그라스가 향년 87세로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간)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이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9년 10월15일 괴팅겐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는 그라스의 모습. 연합뉴스
소설 '양철북'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1999년) 수상자인 독일의 작가 귄터 그라스가 향년 87세로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간)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이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9년 10월15일 괴팅겐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는 그라스의 모습. 연합뉴스

5. 귄터 그라스 별세

-반성과 저항의 펜으로 파고든 독일의 양심

6. 리비아 대사관 피격

-IS “우리들 소행”… 우리 정부 겨냥은 처음

-경비 2명 사망… 한국인 피해 없어

-IS 한국대사관 공격 배경 모호… 동양 희소성 노렸나

-사설/ IS의 한국대사관 공격, 가볍게 넘길 일 아니다

전날 밤 일본 서부 히로시마 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 앞쪽)이 15일 사고 지점에 멈춰 서 있는 모습. 이번 사고로 기체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사고로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미하라=AP 연합뉴스
전날 밤 일본 서부 히로시마 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 앞쪽)이 15일 사고 지점에 멈춰 서 있는 모습. 이번 사고로 기체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사고로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미하라=AP 연합뉴스

7. 아시아나 여객기 아찔한 착륙

-일본서 활주로 이탈… 수십명 부상

-조종 실수, 기체결함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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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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