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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 몰카서도 '잘빙' 매력…밥차 추격전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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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 몰카서도 '잘빙' 매력…밥차 추격전 시작(종합)

입력
2017.06.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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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무한도전'의 몰래카메라를 알아챘다. MBC '무한도전' 캡처
김수현이 '무한도전'의 몰래카메라를 알아챘다.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이 몰래카메라와 밥차 추격적으로 김수현의 재출연을 환영했다. 

24일 저녁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김수현과 함께한 '찾아라 맛있는 밥차'와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수현에게 밥차를 선물하기 전 설욕전을 준비했다. '무한도전' 팀에게 성적이 잘 나오도록 한 조작 볼링이었다. 심지어 '무한도전'은 김수현의 레인에만 기름을 발라 드라이존을 만들었다.

김수현은 평소처럼 되지 않는 볼링, 일취월장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력에 긴장했다. 심지어 배정남은 굉장한 실력자로 소개됐고 김수현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하하 차례에서 공을 맞지 않고 앞으로 넘어가는 볼링핀을 보고 몰래카메라임을 알아챘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소 구차한 승리를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번 대결에서 승리한 김수현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하지만 그냥 주는 밥차는 아니었다. 박명수가 선물용 밥차를 들고 도망다니면서 김수현에게 잡히지 않고 세 끼를 먹으면 박명수의 승리였다. 박명수의 밥차와 똑같이 생긴 6대의 밥차가 합류해 멤버들과 김수현의 밥차 추격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알고 보니 제작진은 촬영 전 박명수에게 "밥차를 타고 가다가 거짓말 6개를 하면 똑같은 밥차 6대가 나타나 같이 도망다닐 거다. 멤버들은 총 7대 밥차를 찾아야 한다"고 알려줬다. 박명수는 출발하기 무섭게 "'무한도전'은 우리 모두의 것이에요" "준하야 힘내" "김태호는 영원하리" "전 어디 가면 40대 초반으로 봐요" "수현이와 인물로 맞대결 가능할 것 같아요" "전 정말 행복해요" 등 6개 거짓말을 완료하고 도망에 속도를 붙였다. 6개 밥차들은 저마다 서울 곳곳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한편 지난 방송에 이어 '효리와 함께 춤을'에서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으로부터 새로운 스타일의 춤을 배우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효리가 왕년의 섹시스타 답게 먼저 춤을 선보였고 김설진은 절제를 강조했다. 그외 멤버들은 저마다 도구를 이용하거나 홀로 헤드폰을 끼는 등 새로운 춤에 도전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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