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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창립 기념 대규모 할인 행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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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창립 기념 대규모 할인 행사 개시

입력
2015.10.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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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대규모 창립 기념 할인 행사를 펼친다.

창사 36주년을 맞은 롯데마트는 11월 4일까지 주요 생필품과 인기 상품을 정상가보다 40% 싼값에 선보인다. 29일부터 일주일간 모든 점포에서 ‘1등급 한우 전품목 할인전’을 진행해 인기 한우 부위를 기존 가격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하나,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일까지만 선보이는 한정 특가 상품도 마련돼 있다. 29일에 인기 완구 상품인 터닝메카드 만타리/프린스콩(각 1만8,400원), 30일에 국내산 고구마(1.5㎏ㆍ3,980원), 31일에 1등급 허브 담은 훈제오리(600gㆍ 6,900원), 11월 1일에 국내산 머스크 메론(1통ㆍ3,900원)을 특가에 선보인다.

수산물은 11월 4일까지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 왕특대(500g 내외)/특대(400g 내외)’를 각 15,900원, 9,900원에, 노르웨이 왕고등어자반(2마리)을 4,680원에 판다. 국내산 굴비(1.1㎏ 내외/20마리)는 9,200원, 국산 생물 새우(100g) 2,180원, 삶은 문어(100g/모리타니아산)를 2,98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울트라히트 흡습 발열 내의와 속옷류, 덕다운 재킷과 등산배낭도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개점 22주년을 맞은 이마트는 다음달 2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민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 먹거리 삼겹살, 한우의 할인폭이 가장 크다. 삼겹살(100g)은 도매가보다 저렴한 920원에, 한우 등심(1등급, 100g 기준)도 40% 할인된 5,100원에 선보인다.

대용량 모둠 참치회는 기존 대비 반값 수준인 1만9,800원(500g)에, 일판란(30구, 대란)은 3,680원에 판다. 국내산 자반고등어도 연중 최저가격인 1,780원/3,980원(소/대사이즈, 한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은 1등 브랜드를 앞세웠다. 커피믹스 1등 브랜드인 맥심 모카골드/화이트골드(250입)를 연중 최저가인 2만8,800원에 50입 추가 증정 패키지로 준비했다. 동원 참치캔을 1만1,880원(135g, 8입)에, 오리온 초코파이는 6,080원(24입)에 22주년 기획팩을 구성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상품을 최대 95% 할인해 22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최근 주주 변경으로 새출발을 하는 홈플러스도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9월간 가장 많이 팔린 ‘올스타 상품’을 선정해 최대 반값에 판다.

아사히, 파울라너 등 주요 세계 맥주 6캔이 9,500원, 프링글스(110gㆍ6종) 1,600원, 냉동 블루베리(1㎏/칠레산) 6,800원,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화이트골드 믹스(230입) 2만3,080원, 사계절 워셔액 1+1(1.8L/종류별) 900원, 청소포 1+1(종류별) 1,000원, 유아동 내의 상하세트 1+1(종류별) 1만3,900원, 이월드 멀티코드 통합스위치(4구) 종류별 4,8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주요 생필품 1+1 증정 행사도 실시한다. 녹차원 꿀 유자차/꽃샘 꿀모과차, 매일 더블업 치즈, CJ 백설 식용유, 샘표 진간장 금S, 풀무원유기농 두부 부침/찌개용, 청정원 순창 찰고추장 등이 대상이다.

주요 신선식품은 대규모 물량을 마련해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멸치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하고, 밀감(3.8㎏) 30만 박스 물량을 7,980원에, 바나나(2.1㎏ 내외ㆍ필리핀산)는 25만 송이 물량을 준비해 3,980원에, 파프리카와 브로컬리도 각각 40만 개, 20만 송이 물량을 마련해 700원에 판매한다. 20만 마리 물량을 마련한 해동 제주갈치는 4,130원, 랍스터(미국산)는 2만 마리 물량을 1만2,000원에 마련했다.

다음달 1일까지 한우 전 품목에 대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한우 구매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권영은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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