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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등록 : 2017.12.12 16:00
수정 : 2017.12.12 21:05

[오토라이프]자동차업계, 연말 할인…자동차 구입 적기

등록 : 2017.12.12 16:00
수정 : 2017.12.12 21:05

르노삼성차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할인 행사 포스터.

현대차 소형 SUV '코나'/그림 3현대차 카운트다운 페스타 할인 행사 포스터

국내 자동차업계가 연말 할인에 나서고 있다. 올해 내내 이어진 내수 불황을 털어내기 위해 앞다퉈 대규모 할인 경쟁에 돌입, 할인폭이 커지면서 자동차를 살 적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GM)은 이달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차종별로 최대 15% 깎아 파는 역대 최고 수준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달 판매량에서 내수 1만34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0% 급감했다. 이에 따라 연말 성수기에 맞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GM은 이달 올 뉴 크루즈ㆍ임팔라ㆍ트랙스 등 6개 주력 차종을 무이자로 할부 판매하고, 특히 올 뉴 크루즈의 경우 유류비를 포함해 최대 2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크루즈는 취득세, 유류비 지원 등 최대 2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말리부ㆍ트랙스ㆍ스파크는 100만원 현금 할인 또는 각각 11%, 15%, 14%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ㆍ기아차도 할인 경쟁에 가세했다. 현대차는 이달 한 달 동안 ‘카운트다운 페스타’ 행사를 열고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아반떼ㆍ쏘나타ㆍ그랜저ㆍ투싼ㆍ싼타페ㆍ맥스크루즈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60만~2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최대 230만원 할인 차는 싼타페 2.0 디젤 모델이다. 기아차의 경우 차종 별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기아차는 올 뉴 모닝과 K3, K5를 구매하면 선수율(적용금리)과 할부기간(6~48개월) 등을 소비자가 정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를 진행한다.

올해 내수에서 선전한 쌍용차는 차종별 할인 폭이 7~12%로 제일 적다. 쌍용차는 이달 ‘아듀 2017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할인 등을 통해 연내 물량을 모두 소진한다는 계획이다. 티볼리 브랜드를 포함한 레저용 차량(RV) 모든 모델(G4 렉스턴 제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취득세(5~7%)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르노삼성차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최대 340만원 할인한다. 우선 ‘2017 소비자 평가 올해의 차’ 선정 기념, QM6와 SM6 구매 시 각각 최대 300만원과 250만원, QM3 구매 시 최대 15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르노삼성은 SM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트림별 혜택을 제공하는 12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QM6는 2018년형 차종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소비자 선택 용품, 30만원 현금 할인,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지원한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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