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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국정감사 자리에서 편향발언 논란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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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국정감사 자리에서 편향발언 논란 '공산주의'

입력
2015.10.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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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이사장이 화제다.

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과거 고영주 이사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가리켜 "공산주의자"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고영주 이사장은 이날 국감에서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의 "노 전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냐"는 질문에 "민중민주주의자"라고 답했다.

최민희 의원은 고영주 이사장에 "민중민주주의자가 변형된 공산주의자라고도 말했다"며 "그러면 (노무현 전 대통령)변형된 공산주의자라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고영주 이사장은 이에 "그렇게 봤다"며 민주화운동 경력이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에 대해서도 "과거 공산주의 활동을 하다가 (전향했다)"고 말했다.

고영주 이사장은 이날 국정감사자리에서 "우리나라 사법부에 김일성 장학생이 있다"는 기존의 주장에 대해서도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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