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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창명은 왜 '유재석'이 될 수 없었나

입력
2016.05.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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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개그맨 이창명. 최근 "공황장애가 있다"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거부했는데요. 지금은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지만, 1990년대에는 유재석이 부럽지 않은 '국민MC'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연예계 안팎으로 잘나가던 유명인에서, 거짓말쟁이로 몰리기까지 그의 인생역정을 돌아봤습니다.

기획·글=이소라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디자인=한규민 디자이너 szeehg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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