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FC서울, 박주영과 3년 재계약 "시작도, 끝도 당연히 서울”

알림

FC서울, 박주영과 3년 재계약 "시작도, 끝도 당연히 서울”

입력
2018.01.10 13:44
0 0

박주영, FC서울과 재계약/사진=FC서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FC서울 박주영(33)이 앞으로도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선다.

FC서울 구단은 10일 "박주영과의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2020년 말 까지다"라며 계약 사실을 밝혔다.

FC서울은 구단의 상징이자 팀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 온 박주영과의 재계약을 확정 지으며 올 시즌을 향한 출발선에 나란히 함께 섰다. 박주영은 지난 2015년 유럽생활을 마무리하고 FC서울과 K리그 무대에 컴백해 그 해 FA컵과 이듬해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리며 FC서울과 영광을 함께 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FC서울과 박주영은 서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게 됐다.

2018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인 FC서울로서는 팀의 중심을 잡고 선수단을 이끌어 줄 박주영과의 재계약은 더욱 반갑기만 하다. 무엇보다 박주영의 재계약 소식을 고대했던 팬들에게는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다.

박주영은 “FC서울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구단과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 믿음에 보답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한 뒤, “남은 선수생활을 FC서울에서 영광스럽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ㆍ빙질ㆍ스케이트화 관련한 흥미로운 사실들

이상화 vs 고다이라 등...기대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한일전 ‘톱4’는?

[E-핫스팟] '故김주혁 살아있는 것처럼'..'흥부', 김주혁 향한 그리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