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나만의 섬, ‘비밀 영도’를 소개합니다

알림

나만의 섬, ‘비밀 영도’를 소개합니다

입력
2018.05.21 17:01
0 0

삼진어묵 비영리단체 ‘삼진이음’ 발간

풍경, 건축물, 맛집 등 테마별로 소개

부산 사람들에게도 낯선 섬, 영도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담긴 잡지 ‘비밀 영도’가 발간됐다.

‘비밀 영도’는 영도구가 추진하는 봉래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삼진이음’을 통해 만들어졌다.

책에서는 영도의 골목 속 풍경과 사람, 영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건축물, 영도의 맛집 등을 테마별로 소개한다.

또 영도에 기반을 둔 작가가 이야기하는 영도의 모습부터, 외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도에 대한 아름다운 글과 감각적인 사진들을 다루는 등 영도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영도로 들어오는 모든 다리가 관통하는 관문 지역 봉래동이 다뤄졌으며, 하반기에 출간될 2호에서는 다른 지역을 선정해 영도의 매력을 구석구석 파헤칠 예정이다.

책은 부산 소재 독립 서점 ‘북그러움’, ‘오늘의 산책’, ‘커뮤널테이블’에서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진이음 홈페이지(http://www.samjin-i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지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진이음은 삼진어묵이 다양한 CSR(사회적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현재는 영도구와 협력해 대통전수방 사업을 수행 중이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