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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년운세④] "최민정 쇼트트랙 金? '보골'이 맑은 기색, 올해 운세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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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년운세④] "최민정 쇼트트랙 金? '보골'이 맑은 기색, 올해 운세 최상"

입력
2018.0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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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쇼트트랙은 한국의 동계올림픽 ‘메달 텃밭’이나 다름없는 종목이다. 오는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한국에 가장 많은 메달을 안길 종목으로 기대된다.

최민정(20ㆍ성남시청)은 가장 유력한 쇼트트랙 금메달 후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2연속 2관왕의 전이경(42)과 ‘3관왕’ 진선유(30), 전 종목 메달리스트 박승희(26ㆍ스포츠토토) 등 역대 쇼트트랙 여제들의 계보 잇기에 나선다.

최민정은 올 시즌 4차례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한 세계랭킹에서 500m, 1,000m, 1,500m 모두 1위에 자리해 있다. 3,000m 계주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1위다. 평창 올림픽에서 역대 한국 선수 누구도 해내지 못한 500m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최민정은 진선유를 넘어 사상 첫 4관왕에 오르게 된다.

본지는 최민정의 관상과 신년 운세 분석을 철학박사 겸 명리학자인 조규문 점&예언 대표와 김경혁 열린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명리학 전공 특임교수에게 의뢰했다.

◇”쌍꺼풀 없이 길게 뻗은 눈, 상대 파악ㆍ대처 능력 탁월”

조 박사와 김 교수는 “전체적인 얼굴형은 ‘밭 전(田)’자 형태다. 이런 형의 얼굴은 ‘복(福)’이 있다고 보는데 주로 조직의 리더나 자수성가한 사람, 정치인에게서 나타난다”며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리더십을 지닌 게 특징이다. 그래서 주위의 신뢰를 얻고 많은 사람들을 거느릴 수 있게 된다”고 짚었다. 이어 “얼굴형으로 볼 때 최민정은 감독, 코치, 동료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다. 나이가 들면 대표팀 선배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도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 박사와 김 교수는 최민정의 턱 부위를 보고 “관상학에서 양악은 인내심과 용기를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양악이 넓으면서 사각으로 각이 진 형태다”며 “이런 양악을 가진 사람은 용기가 있어서 도전적이고 목표를 향해 힘든 과정을 견디는 인내심이 있다. 또 주관이 명확하고 쉽게 바꾸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 결국 목표를 달성하고 만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두 눈은 내면의 정신이 외부로 표출되는 곳이다”며 “최민정은 쌍꺼풀 없이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눈을 가졌는데, 이는 관찰력과 판단력이 뛰어나고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눈이다. 선수로는 상대의 상태나 작전을 간파하고 이에 센스 있게 대처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또한 “눈동자는 흑백이 분명하고 시선은 정면을 곧게 응시한다. 미루어 짐작할 때 정직하고 거침없는 성품을 가졌으며 자신의 생각과 실력에 대한 판단도 명확해, 자기 관찰, 관리 능력도 잘 갖추고 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골은 대칭에 맑은 기색…올림픽 출전하는 올해 운 좋다”

눈썹과 관련해선 “선명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져 화장을 하지 않아도 눈을 충분히 덮고도 남을 만큼 길다. 이런 눈썹은 심성이 곱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게 뻗은 눈썹은 총명하고 부모 형제와의 관계도 원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봤다. 조 박사와 김 교수는 “미간(眉間)은 관상학에서 인생 전반에 걸친 운, 특히 직업운과 명예운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최민정처럼 미간이 손가락 2개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넓고 살집이 도톰하면서 밝게 빛이 나면 자신이 몸 담은 분야에서 일찍 성공해 명예를 얻게 마련이다. 이런 사람은 인생 전반의 운도 매우 좋다”고 분석했다.

조 박사와 김 교수는 최민정의 이마를 두고는 “초년의 부모복과 직업운을 보는 곳인데 전체적인 모습은 넓고 매끈하면서 도톰해 나무랄 데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이들은 “최민정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는 좌우 눈썹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위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올라간 부위다. 관상학에선 ‘보골’이라고 한다. 보골을 보면 올해 운을 읽을 수 있다”며 “최근 모습으로 볼 때 최민정의 좌우 보골은 적절히 대칭을 이루면서 살짝 솟아 있고, 맑은 기색이 돈다. 평창 올림픽 출전이라는 일생의 기회를 맞이하는 그에겐 매우 좋은 관상학적 형상과 기색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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