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알립니다] 오피니언면 칼럼ㆍ필진 크게 바뀝니다

알림

[알립니다] 오피니언면 칼럼ㆍ필진 크게 바뀝니다

입력
2015.06.07 14:54
0 0
조지프 나이
조지프 나이

피터 싱어
피터 싱어
대니 로드릭
대니 로드릭
이안 부르마
이안 부르마
쓰치다 마키
쓰치다 마키
배리 웰시
배리 웰시

한국일보가 9일 재창간에 맞춰 오피니언 페이지를 새롭게 만듭니다. ‘해외 석학 칼럼’ 등 해외 전문가 논평란을 신설하고 기명 칼럼을 확대합니다. ‘아침을 여는 시’ ‘유행어사전’ ‘우리말 톺아보기’ 등 고정 연재물을 새로 꾸밉니다. 기존 ‘아침을 열며’ ‘삶과 문화’ 필진도 큰 폭으로 바뀝니다.

세계의 현안을 짚어 주는 ‘해외 석학 칼럼’에는 미국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국제정치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윤리학자인 피터 싱어 미 프린스턴대 교수, 경제학자 대니 로드릭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네덜란드 출신의 언론인으로 다양한 비평활동을 펴는 이언 부르마 미 바드칼리지 교수의 글을 싣습니다.

국제문제를 다루는 ‘세계는 왜’ 코너를 새로 만들어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전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전 차관보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의 기고를 담습니다.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낼 ‘한국에 살며’에는 일본인 쓰치다 마키씨, 영국인 배리 웰시 숙명여대 객원교수, 몽골인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의 글을 연재합니다.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하용출
하용출
김용규
김용규
이정모
이정모

기명 칼럼은 기존 강남순 미 텍사스크리스천대 브라이트신학대학원 교수와 함께 하용출 미 워싱턴대 석좌교수, 철학자 김용규씨,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번갈아 집필합니다. 물리학자 이종필 고려대 연구교수의 ‘제5원소’, 미디어연구가 김낙호씨의 ‘매체는 대체’, 사진작가 임종진씨의 ‘삶이 있는 풍경’, 고은경 기자의 ‘반려배려’도 기명 칼럼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종필 교수는 과학으로 세상 이야기를, 김낙호씨는 급변하는 미디어 변화의 사회적 의미를 짚어 줍니다. 임종진씨는 사진을 곁들인 에세이를, 고은경 기자는 반려동물 이야기를 다룹니다.

또 한국일보 인기 연재물이었던 시인 진은영씨의 시 감상 코너가 ‘아침을 여는 시’라는 이름으로 부활합니다. 전방위 문화 비평활동을 펼치는 평론가 이재현씨의 ‘유행어사전’이 신설돼 입에 오르내리는 유행어를 키워드로 한국 사회, 문화의 현상과 본질을 짚어낼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정희원 어문연구실장, 박용찬 대구대 교수, 임수민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장이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는 우리말을 바로 잡아 주는 ‘우리말 톺아보기’를 번갈아 집필합니다.

시론(時論) ‘아침을 열며’ 새 필진으로 정치 분야에 이준한(인천대) 김영민(서울대) 김용복(경남대) 교수가, 외교안보분야에는 윤태룡 건국대 교수와 군사평론가 김종대씨, 우정엽 아산정책연구원 워싱턴사무소장이 합류합니다. 경제분야 필자는 김종걸(한양대) 박진(KDI 국제정책대학원) 강성진(고려대) 교수가 추가됩니다. 사회 분야는 김용일(한국해양대) 이태수(꽃동네대) 백영경(방송대) 안상훈(서울대) 교수와 이진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새 필자로 참여합니다.

이재현
이재현
이종필
이종필
김낙호
김낙호
임종진
임종진
고은경
고은경
진은영
진은영

에세이 ‘삶과 문화’에는 문학평론가 정홍수씨, 소설가 최용탁씨, 작곡가 황성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시인 정용주씨, 김월회 서울대 중문과 교수가 새 필자로 합류합니다. 젊은 세대 칼럼 ‘2030 세상보기’ 필진은 이진송 계간 ‘홀로’ 발행인, 문화운동가 손이상씨, 비평가 김신식(필명 김샥샥)씨, 서평가 금정연씨로 바뀝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