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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앞두고 골프 회원권 매매 문의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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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앞두고 골프 회원권 매매 문의 소폭 증가

입력
2017.09.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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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긴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매 문의는 소폭 증가해 거래량을 유지했다. 중부권은 하락 종목이 다소 늘었지만 하락 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강원권ㆍ제주권은 매물이 부족해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매수세는 11월 이후 매수 관망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올해는 강보합세가 이어졌고 전체적으로 매물이 부족했던 만큼 시세 변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지역별ㆍ종목별로 엇갈리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1,32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4% 하락했다.

남서울은 개인과 법인 매물이 추가되며 0.79% 떨어졌다. 레이크사이드는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양상으로 거래 없이 0.29% 하락했다. 수원은 매물 누적으로 인한 내림세가 이어졌다. 0.61% 소폭 하락한 가운데 매도ㆍ매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발리오스도 매수 관망세 속에 0.61% 떨어졌다. 제일은 매수 주문이 더해지며 0.85% 상승했다. 서서울은 저점 매수만 확인되는 상황이다.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0.73% 하락했다. 송추는 매물이 부족한 모습이다. 1.54% 올라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양은 매물 출현으로 0.68% 내려갔으나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보합세를 나타낼 걸로 관측된다. 충청권의 우정힐스도 매물 실종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1.23% 오르며 매물이 없어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하락 종목이 다소 증가한 가운데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부권의 경우 평균 시세는 9,575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37% 상승했다.

가야는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주중회원권을 찾는 매수 문의도 증가해 0.85% 올랐다. 부곡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보이며 1.15% 상승했다. 아시아드는 매수 문의가 꾸준하게 늘어난데 비해 매물 부족으로 1.92% 올랐다. 베이사이드는 고점 매물만 등장하면서 매수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펠은 고점 매물만 확인되는 가운데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1.80% 상승했다. 파미힐스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매수 주문이 누적되면서 0.84% 올랐다. 반면 경주신라는 어느 정도 매수가 완료된 시점으로 저점 매수만 확인되며 1.10% 내려갔다. 선호도가 높은 골프장의 매물은 다소 부족한 가운데 종목별 시세 차이를 보이며 매매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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