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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동반자로” 한채아♥차세찌, 오늘(6일) 결혼…비공개 스몰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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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동반자로” 한채아♥차세찌, 오늘(6일) 결혼…비공개 스몰웨딩

입력
2018.05.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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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6일 결혼한다. 차세찌 SNS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6일 결혼한다. 차세찌 SNS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가 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예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의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 3월 한채아는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한채아는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게 됐다고 밝힌 한채아는 결혼식을 마친 후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뒤 KBS 2TV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으로, 현재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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