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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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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출근하는 문 총장

입력
2018.05.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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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이 시민단체의 추가 고발 과정에서 고발장을 대필해줬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3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언론보도를 통해 봤다. 자초지종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단의 한 수사관이 비리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무총장에게 추가 고발장을 제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 수사관이 고발인 을 대신해 추가 고발장을 작성해 접수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검찰 지휘부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무리하게 고발장을 접수받은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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