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스1
제공

등록 : 2018.02.14 08:36
수정 : 2018.02.14 08:38

트럼프 "GM, 美 디트로이트로 돌아올것"

등록 : 2018.02.14 08:36
수정 : 2018.02.14 08:38

"GM, 디트로이트를 떠난 것이 문제였다" "한국과의 FTA는 재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군산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GM 한국 공장은 오는 5월까지만 가동할 것"이라며 "이들은 디트로이트(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모여있는 도시)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티큐US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GM(공장)이 디트로이트를 떠난 것이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한국GM은 한국시간 13일 군산 공장을 5월 말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GM은 군산 공장의 가동률이 지난 3년간 20%에 못 미쳐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주장했으며, 각종 무역 거래 등에 있어서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돌려놓겠다고 공언했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일자리를 재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 등과의 무역 불공정성을 강조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폐기 혹은 개정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한미 FTA는 재앙이었다"며 "미국은 공정한 협정을 위해 재협상하거나 전면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한국과 매우, 매우 나쁜 협정을 맺었다"며 "우리에게 단지 손실만 줬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입산 철강 및 알류미늄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하는 등 자국내 산업을 죽이고 있는 불공정 무역에 대해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뉴스1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김정은 진의 따져봐야” 서구의 북한 전문가들 신중론
홍준표 “핵폐기 호들갑, 2008년 영변 냉각탑 폭파쇼 연상”
가족 폭언 사과는 않고 ‘방음공사’ 한 조양호 회장
전직 대통령 4명이 지켜본 바버라 부시 여사 장례식
[토끼랑 산다] 토끼 키울 때 가장 필요 없는 것은 ‘당근’
미국인 조현민, 6년간 진에어 ‘불법’ 등기이사 된 이유는
27세 ‘청년 농부’가 고구마로 연 매출 6억 올린 비결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