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박성현-전인지 첫 우승 향한 순항, 지은희는 2타차 공동 2위

알림

박성현-전인지 첫 우승 향한 순항, 지은희는 2타차 공동 2위

입력
2018.03.01 19:40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지은희/사진=KLPGA

지은희가 5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설 기회를 잡았다.

지은희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LPGA 첫 승을 노리는 재미 동포 골퍼 제니퍼 송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만 잡는 무결점 활약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지은희는 미셸 위와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상큼한 출발을 끊은 지은희는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우승은 2009년 US오픈 우승 이후 8년 만이었고 다시 5개월 만에 우승 기회가 찾아 들었다.

다크호스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4위권에 포진한 박성현(25)과 전인지(24)다. 유소연(28), 이미림(28), 이정은(30)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반면 최혜진(19)은 1언더파 71타로 다소 못 미쳤고 고진영(23)은 이븐파로 공동 3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처음 LPGA투어 대회에 나선 박인비(30)는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46일 만에 터진 손흥민 골, 이어진 페널티킥 득점 취소는 왜?

[최지윤의 뻔한가요] '미스티' 김남주에게 손석희가 보인다

엑소, 워너원 기세 눌렀다..버즈량 1위 탈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