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경기도, 따복버스 올해 27개 노선으로 확대

알림

경기도, 따복버스 올해 27개 노선으로 확대

입력
2018.01.03 09:58
0 0

양주ㆍ과천ㆍ김포 등

7개 시군에 노선 신설

경기도는 올해 20개의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을 27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따복버스는 도내 벽지ㆍ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따복버스 신설지역은 양주, 과천, 김포, 동두천, 연천, 부천, 파주 등 7개 시ㆍ군이다.

양주시에는 홍죽산업단지와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연결하는 통근노선과 외곽지역을 다니는 생활노선으로, 과천시는 도시 외곽 자연부락과 도심을 연계ㆍ순환하는 노선으로, 김포시는 공장 밀집지역을 연계하는 통근노선으로, 동두천시는 신흥중ㆍ고교와 보영중학교 등의 통학노선으로 각각 노선이 신설된다.

연천군은 교통취약지역을 경의선 전곡역과 연계하는 생활노선으로, 부천시는 행정센터와 생활편의시설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파주시는 광탄면 마장ㆍ기산ㆍ영장리와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을 잇는 노선으로 각각 신설한다.

이들 신설 노선은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홍귀선 도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군과 머리를 맞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복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따복버스는 2015년 처음 도입돼 가평, 김포, 수원, 포천 등 12개 시ㆍ군 20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