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대선 유권자 4,247만여명…60대 이상 ‘최다’ 1,000만명 넘어서

알림

대선 유권자 4,247만여명…60대 이상 ‘최다’ 1,000만명 넘어서

입력
2017.04.28 16:22
0 0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유권자가 4,247만9,71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4,050만7,842명)보다 197만1,868명 늘었다.

행정자치부는 대선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선에선 고령층이 늘어나고 젊은 유권자가 줄어든 게 특징이다. 60세 이상 유권자는 1,036만2,877명으로 전체의 24.4%나 된다. 60세 이상이 842만8,748명(20.8%)이었던 2012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다음으로는 ▦40대 유권자 873만6,420명(20.6%) ▦50대 유권자 847만7,808명(19.9%) ▦30대 유권자 747만3,957명(17.6%) 순이다. 지난 대선 때 20.1% 비중을 차지했던 30대 유권자는 올해 2.5%포인트 감소했다. 20대 유권자도 661만9,594명에서 676만6,283명으로 늘었지만 비중은 오히려 16.3%에서 15.9%로 떨어졌다.

유권자들은 이날부터 전국 시ㆍ군ㆍ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투표소 위치,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