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황하나 명품백, 박유천이 선물? SNS 열애 증거 봇물

알림

황하나 명품백, 박유천이 선물? SNS 열애 증거 봇물

입력
2017.04.13 13:33
0 0

▲ 박유천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디올백(왼쪽), 펜디백

▲ 황하나(왼쪽), SNS에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JYJ 박유천이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와 교제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박유천의 여자친구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홍 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씨와 영국 웨일스개발청 황재필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황씨는 블로거와 인스타그램에서 80여 만 명의 팔로워가 따르는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황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난 평범한 일반인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해본 적도 없고 1년 동안 사귄 남자도 없다. 사실이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이다. 암튼 기사 헛소문이니까 다들 못 본 걸로 해 달라. 부탁한다"고 남겼다. 그러나 이 글은 넘쳐나는 관심에 부감을 느낀 듯 삭제가 됐다.

황씨는 그동안 박유천과 교제 중임을 추측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왔다. 특히 박유천으로부터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하는 사진이 수두룩했다.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에는 디올의 한정판 백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너무 설레고 감동 받았다. 이런 적 태어나 처음이라서 엉엉 울었다. 항상 주기만 했는데 받는 행복이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덧붙였다. 또 이상형이라며 박유천 사진을 올리고, 커플티를 입은 박유천의 뒷모습 사진도 공개한 적이 있다.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지만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8월 2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는 "상대 측이 일반인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황하나 SNS

▲ 황하나(왼쪽), 박유천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혜진, 300명 초대해 초호화 생일파티... 수입-이력 ‘깜짝’

[오늘 날씨] “우산 챙기세요” 전국 쌀쌀·비소식

박사모, 김재원 보궐선거 당선에 반응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