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中 펑샨샨, 세계 랭킹 1위 등극...박성현 1주 만에 자리 내줘

알림

中 펑샨샨, 세계 랭킹 1위 등극...박성현 1주 만에 자리 내줘

입력
2017.11.13 11:13
0 0

펑산산/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펑샨샨(중국)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46점으로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박성현은 1주일 만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펑샨샨은 최근 8개 대회에서 7차례 '톱10'에 진입하면서 물 오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4개 대회에서는 연이어 3위 이내에 자리했다.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펑샨샨은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펑샨샨은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11일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거둔 펑샨샨은 2위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에 박성현을 제치고 생애 첫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 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에 차지한 바 있다.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8.4056점으로 기존 1위였던 유소연을 0.02점 차로 앞서며 왕좌 자리를 탈환했지만 펑샨샨에 밀려 1주일 만에 자리를 빼앗겼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핫스팟] 나영석 PD가 직접 밝힌 #삼시세끼 #윤식당 #촬영비화

韓 여자 팀 스프린트, ISU 월드컵 1차 대회 동메달

中 광군제 하루 매출 28조원…예상치 상회한 40% 급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