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씨와 딸 고준영 대표가 운영하는 키친스토리(대표 고준영)에서 ‘이혜정의 완도 전복장’을 출시했다.
이혜정의 완도 전복장은 2013년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소개된 후 주변의 폭발적인 요청에 의해 제품화했다.
이 제품은 청정해역에서 자란 100% 완도 활전복만을 사용한 것으로, 30년 요리경력 이혜정씨의 비법이 들어있는 간장소스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청주 증숙 비법을 이용해 육질의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비린 맛을 제거했다.
비법간장은 국내산 마늘, 고추, 다시마, 생강 등을 사용해 맛을 냈다. 여기에 한의학적으로 전복과 궁합이 맞는 복분자액을 첨가해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비법간장은 장아찌, 국물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혜정의 완도 전복장은 타 제품과 다르게 6개월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키친스토리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전복을 귀한 식재료로 여기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고준영 키친스토리 대표는 “재료와 맛에 대한 어머니의 고집과 자신의 감각적인 안목을 더해 기존에 보지 못한 특색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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