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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인재경영 -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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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인재경영 - 아모레퍼시픽

입력
2017.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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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휴가·어학교육 외

육아부담 덜게 어린이집 운영

아모레퍼시픽은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장 내 보육 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장 내 보육 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특별하게 가꾸며 일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하고자 하는 ‘세상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한 말이다. 이처럼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인재의 힘’을 굳게 믿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에서 육성한 인재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연말,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음해의 휴일을 공유하고 휴가 계획 수립을 독려한다. 지난해 도입한 ‘연간 휴가 계획 등록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은 한 해의 휴가 계획을 미리 수립하고, 연차 이외에도 샌드위치 휴가, 리프레시 휴가, Happy Vacation, 근속 연차, 장기근속 특별휴가 등 개개인의 일정에 따른 연간 휴가 일정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부터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하여 창의성을 높이는 시차 출퇴근제인 ‘ABC 워킹타임 (ABC Working Time)’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출근 시간을 선택해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해 사내 회의실을 활용한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어학 수업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임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직장 내 보육 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신 중인 예비맘 구성원의 근무 환경을 배려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예비맘에게는 일 6시간의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있으며, 특별 제작된 임산부 전용 사무실 의자와 다리 붓기 방지용 발받침대,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예비맘 배려 3종 세트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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