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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생명센터,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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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생명센터,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

입력
2017.03.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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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 사업에 이어 정부 공모사업인 ‘2017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김해 의생명센터 전경. 김해시 제공
지난해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 사업에 이어 정부 공모사업인 ‘2017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김해 의생명센터 전경.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지역 의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한 김해 의생명센터가 지역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인 ‘2017년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김해지역 1,000여개 금형ㆍ소성ㆍ가공ㆍ기계 등 뿌리산업과 의공학기술을 융합, 신제품 개발 및 업종전환기업에 인체공학 기술과 인증지원으로 건강증진제품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다음달부터 3년간 사업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컨소시엄을 구성, 기술개발(R&D)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품화 성공률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창의적 생활편의 건강증진 제품화를 위해 신상품기획에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인증, 디자인, 기술이전 확산, 마케팅 등도 지원한다.

앞서 김해 의생명센터는 지난해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사업 선정으로 5년간 275억원을 지원받는 등 2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김해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의생명센터의 의공학 기술 노하우를 실생활 제품에 접목해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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