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대 임현술 교수(65)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국내외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권의 저서를 저술하는 등의 연구성과와 활발한 해외학술단체 활동, 저명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등을 인정 받았다. 2006년부터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 미국인명연구소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고 있다.
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취득 후 1990년부터 동국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2015년 메르스 사태때는 메르스 대응 중앙민간역학조사지원단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였으며, 경북지역 메르스 확산방지와 메르스 발간에도 기여한 바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