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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측 "모친상 관련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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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측 "모친상 관련 추측성 보도 자제 당부" 촉구

입력
2018.01.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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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제이에스 파운데이션 가십성 보도 자제를 촉구했다.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은 14일 "최근 갑작스럽게 어머님과 할머님 두 분을 한 날에 떠나 보낸 박지성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고인이 되신 두 분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픔을 추스르기도 쉽지 않습니다"며 "힘들지만 고인을 잘 모시고 유족들이 또 다른 아픔에 고통스러워 하지 않도록 본 보도자료에 언급되지 않은 사고 경위에 대해 추측성 보도나 자극적인 가십성 보도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인을 모실 때까지 만이라도 제발 부탁 드립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유족들은 하루라도 빨리 고인의 시신을 한국으로 모셔서 장례를 치르고자 하였으나, 교통사고 사망 처리 관련 영국 행정 절차와 시신 운구와 관련된 병원, 행정기관 및 항공사와의 절차 조율 때문에 시일이 예상보다 며칠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내지 열흘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사고 경위나 기타 고인 및 유족들에 대하여 상처와 아픔이 될 수 있는 추측성 기사나, 자극적인 가십성 기사는 박지성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들의 슬픈 마음을 고려하여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촉구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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