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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비쿼터스 시대 대비한 기본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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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비쿼터스 시대 대비한 기본계획 마련

입력
2019.03.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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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블록체인, ICT융복합 등 산업 활성화 추진

경북도 14일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발굴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14일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발굴 최종 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4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산업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를 만드는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의 기본계획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계획을 주관한 (재)경북테크노파크 은덕수 박사를 비롯해 경북IT융합기술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유비쿼터스 경북조성 사업발굴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6월부터 IT융합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ICT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사업과제와 정책을 발굴했다.

△인공지능(AI)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신소재, 스마트 바이오, 스마트 수산, 모빌리티 등 6개 분야를 설정하고 기업육성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블록체인 산업육성을 위해 산업응용 사례와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렛폼 사업을 제시했으며 △ICT융복합 산업분야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공모 대응방안 등 세부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국내 ICT산업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재난안전, 웨어러블디바이스, 스마트헬스케어 등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제시된 방안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단계적 사업 추진을 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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