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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내외 300여 명 참가 찻자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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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내외 300여 명 참가 찻자리 연다

입력
2017.03.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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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문경새재박물관 앞 잔디광장서

경북 문경시에서 다음달 29일 국적과 유파를 가리지 않고 차를 우리고 대접하는 무아차회(無我茶會)가 열린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에서 다음달 29일 국적과 유파를 가리지 않고 차를 우리고 대접하는 무아차회(無我茶會)가 열린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내달 29일 문경새재 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전 세계 300여명의 차인이 참가하는 무아차회(無我茶會)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무아차회는 1989년 대만에서 순수 민간문화행사로 시작한 국제 차 행사로, 중국과 타이완, 일본,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2년에 한 번씩 교대로 열린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문경에서 열리게 됐다.

이 차 자리는 7가지 규약과 법도에 따라 참가자가 모두 차를 우려내 서로에게 올리며 나눠 마시며 무아의 경지에 이르러 자신과 만물의 화합을 추구하는 정신을 담고 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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