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5월 23일 월요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학생들이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시민문화제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노 전 대통령 사진모형과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봉화마을 등 전국 각지에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세종=연합뉴스

1. 미세먼지 대책, 앞뒤가 안 맞는다

-화력발전소는 그대로 두고 경유세 인상

-중국 오염원 유입엔 손 놓고

이집트 MS804항공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승무원 야라 하니(오른쪽 사진)의 친척과 친구들이 21일 카이로 한 교회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카이로=AFP 연합뉴스

2. 가습기 3·4단계 피해자 삼중고

-"돈 없어 죽을 날만..."

-"피해 가능성 낮다" 정부·기업 지원 제외

-"폐 섬유화 업다" 이유로 살균제 피해 관련성 부정...구제 외면

-피해 인정엔 시간 걸려...의료비 지원 선행돼야

정부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로 인정받지 못해 의료비 지원과 업체의 배상 등에서 배제된 3, 4단계 피해자들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에서 만나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재훈 인턴기자(세종대 광전자공학과 4)

3. '정운호 브로커' 이민희 체포, 홍만표 변호사와 수차례 통화

-"법률적 조언" 해명...말맞추기 가능성

-핵심 법조브로커 검거

4. 신불자 된 중소기업 대표의 울분

-"50억 수주·정부 인증 받아도 대출 문턱 못넘어...기막힌 현실"

-5년간 개발 끝에 첨단 필터 개발

3박 4일 일정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2일 오후 서울 김포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한기자 mwh3140@hankookilbo.com

5. 20대 국회, 리셋 5 이것만은 바꿔라

-계파에 휘둘리는 정치

-결국 공천 때문에 줄서기

-여당 친박 당선자 66명 최대 계파

한 외국인 여성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인근 노래방 공용 화장실에서 살해당한 여성을 추모하고 있다. 뉴시스

6. 여성혐오 vs 정신질환 분분하지만 뿌리는 약자 혐오

-"약자의 무시 불쾌했을 것"

-소수자 겨냥 분풀이식 범죄엔 "사회적 압력 필요"

7. "대출 안 됩니다" 문턱 높인 저축은행

-법정 최고금리 인하 후폭풍

-심사 강화로 저신용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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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