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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든 미국의 흑인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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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든 미국의 흑인여성들

입력
2017.07.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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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총기 강사인 마샬 티그너가 총기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티그너의 목표는 100만명의 여성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총기 강사인 마샬 티그너가 총기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티그너의 목표는 100만명의 여성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AP 연합뉴스

최근 폭력이 불러 오는 정치 환경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의 흑인 여성들이 총을 들고, 총을 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총을 든 흑인 여성 대부분은 자신의 가정과 가족들, 그리고 스스로를 지키고 싶어한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디카터에 사는 마키샤 카터(40)가 타우러스 PT111 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행 마케팅 전문가인 카터는 총기를 소유한 흑인 여성 중 한 명으로 총기 사용 수업을 받고 있지만 신경질적인 불안감으로 한 달 전에 권총을 구입했다. 그녀는 "경찰관에 의해 제지돼야 안전하다고 걱정하는 것은 미국에 사는 흑인에겐 큰 문제"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디카터에 사는 마키샤 카터(40)가 타우러스 PT111 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행 마케팅 전문가인 카터는 총기를 소유한 흑인 여성 중 한 명으로 총기 사용 수업을 받고 있지만 신경질적인 불안감으로 한 달 전에 권총을 구입했다. 그녀는 "경찰관에 의해 제지돼야 안전하다고 걱정하는 것은 미국에 사는 흑인에겐 큰 문제"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디카터에서 코렐 오웬스는 글록 4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웬스는 조지아주 메이블턴에 사는 45세 흑인여성이며 승무원이다. 지난 3월에 자동차, 휴대폰, 태블릿 및 지갑을 도난 당한 후 총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그녀는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리볼버를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도둑들이 무장을 했는데 총이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반문하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총기를 완벽하게 다루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디카터에서 코렐 오웬스는 글록 4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웬스는 조지아주 메이블턴에 사는 45세 흑인여성이며 승무원이다. 지난 3월에 자동차, 휴대폰, 태블릿 및 지갑을 도난 당한 후 총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또한 그녀는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리볼버를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도둑들이 무장을 했는데 총이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반문하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총기를 완벽하게 다루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더글라스빌에 사는 로빈슨(49)씨가 AR-15 총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빈슨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기업가이자 세무분석가이다. 그녀는 18세에 첫번째 총기를 소유했으며, 총을 두려워하지 않고 총이 가진 힘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총을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더글라스빌에 사는 로빈슨(49)씨가 AR-15 총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빈슨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기업가이자 세무분석가이다. 그녀는 18세에 첫번째 총기를 소유했으며, 총을 두려워하지 않고 총이 가진 힘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총을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디카터에서 알리시아 켈리(36)가 권총 방아쇠를 당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켈리는 조지아주 퍼드에 살고 있는 은행원이다. 그녀는 남편과 집을 구입했을 때,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사기로 결정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호가 잘 되고 있어요" 라고 밝히며 그녀는 "사람들이 컴퓨터 뒤에 숨어 있지만 요즘은 밖으로 나온다. 사람들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을 먼저 한다"고 말하며 총기 사용의 필요성을 말했다. A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디카터에서 알리시아 켈리(36)가 권총 방아쇠를 당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켈리는 조지아주 퍼드에 살고 있는 은행원이다. 그녀는 남편과 집을 구입했을 때,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사기로 결정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호가 잘 되고 있어요" 라고 밝히며 그녀는 "사람들이 컴퓨터 뒤에 숨어 있지만 요즘은 밖으로 나온다. 사람들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을 먼저 한다"고 말하며 총기 사용의 필요성을 말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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