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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서 ‘칸 국제광고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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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서 ‘칸 국제광고제’를 만나다

입력
2014.1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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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페스티벌 개최… 인쇄, 필름 등 수상작 전시

‘칸 국제광고제 부산페스티벌’이 5일부터 7일까지 동서대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광고 올림픽이라 불리는 ‘칸 라이언즈’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ㆍ상영하고, 수상자나 심사위원 경력을 가진 국내 최고 크리에이티브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행사.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4 칸 라이언즈’의 인쇄와 옥외, 필름 등 각 분야 수상작 100여 점이 전시된다.

페루 정부가 신분증 사진 교체를 위해 만든 광고를 통해 발급한 5만장의 신분증 중 90%의 교체효과를 거둔 ‘Happy ID’와 멕시칸 패스트푸드가 유전자 조작이 아닌 정상적으로 키운 농축산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게임 활용 광고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인쇄물은 동서대 디자인홀 1층 디자인 갤러리에 전시되며, 필름은 뉴밀레니엄관 4층 중형 시사실에서 상영된다.

특히 5일 오후 중형시사실에서는 칸 한국사무국의 이연수 부사장과 SK플래닛의 정준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특강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광고 한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광고PR 교수는 “부산에서 세계적 수준의 광고작품을 관람 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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