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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산란계농장 1곳 ‘비펜트린’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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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산란계농장 1곳 ‘비펜트린’검출

입력
2017.08.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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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에 압류 스티커가 붙어 있다. 당국은 살충제 성분이 나온 산란계농가 계란을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울산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에 압류 스티커가 붙어 있다. 당국은 살충제 성분이 나온 산란계농가 계란을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충북도는 도내 산란계농가 78곳 가운데 음성의 1개 농가에서 살충제 성분 ‘비펜트린’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농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곳이다.

도는 15일부터 이 농장에서 생산해 보관중인 계란 30여 만개를 전량 매몰처분키로 했다.

이번 농약잔류 검사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나머지 77개 산란계농장은 검사 증명서를 발급받아 정상적으로 계란을 유통할 수 있다.

김창섭 도 축산과장은 “해당 농가의 비펜트린 검출량이 허용기준치(0.01mg/kg)을 초과했는지 여부는 18일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말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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