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스(대표이사 유종우)가 지역기반 온∙오프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로마(LOMA)’ 서비스를 오픈한다.
로마(LOMA)란 ‘Local Market’의 약어로서 지역기반의 중고거래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켓을 의미한다. 와이랩스는 온라인 시장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인근 지역별로 묶음으로써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직거래 장터도 제공한다. 즉 와이랩스의 로마(LOMA)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축척된 데이터를 오프라인에 결합한 O2O 서비스인 셈이다.
기존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의 경우 직거래를 하기 위해 직접 만나지 않는 이상 실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로마는 온라인 거래의 장점과 실제 물품 구입을 위해 방문 구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거래의 장점을 융합한 형태이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로컬마켓 검색 후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
와이랩스는 3월초 강남, 서초, 송파 3개구에서 온라인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고 오프라인 서비스는 서초 본사를 통해 먼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중고거래 품목으로는 유아용품을 우선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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