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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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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인기몰이

입력
2016.08.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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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에서 한 관람객이 말뚝놀이를 하는 12지상 작품 옆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에서 한 관람객이 말뚝놀이를 하는 12지상 작품 옆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물문화관 디아크 광장에서 열리는 2016 강정 현대미술제에 출품된 12지 형상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조 작 '세상사'. 삶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말뚝놀이를 하는 12지상으로 표현했다. 얼굴은 쥐 소 호랑이 용 등 동물 모양으로, 몸통은 갑옷 대신 사람 모양으로 한 채 과거 동네 골목에서 개구쟁이들이 하던 말뚝놀이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물문화관 디아크 광장에서 열리는 2016 강정 현대미술제에 출품된 12지 형상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조 작 '세상사'. 삶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말뚝놀이를 하는 12지상으로 표현했다. 얼굴은 쥐 소 호랑이 용 등 동물 모양으로, 몸통은 갑옷 대신 사람 모양으로 한 채 과거 동네 골목에서 개구쟁이들이 하던 말뚝놀이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현대미술제에 출품작인 유혜이히가시가타 작 '다리'. 한국의 도깨비와 일본의 요괴를 다리로 연결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현대미술제에 출품작인 유혜이히가시가타 작 '다리'. 한국의 도깨비와 일본의 요괴를 다리로 연결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낮최고 기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주변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보라색 하늘색 지붕이 설치된 전동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2016-08-08(한국일보)
낮최고 기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8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주변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보라색 하늘색 지붕이 설치된 전동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2016-08-08(한국일보)

지난달 15일 개막, 내달 18일까지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광장에서 열리는 2016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피서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독일 등 국내외작가 28명이 조각 설치미술 등 대구화단의 저력과 신세대의 실험정신 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한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정고령보 일대는 최근 폭염 속에 몰려든 시민들이 때마침 열리는 미술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정대구현대미술제는 1974년 시작, 1979년 제5회를 끝으로 맥이 끊겼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 강정고령보 일원에서 2012년부터 다시 열고 있는 미술제다. 1977년 제3회 대구현대미술제 당시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국 최초의 집단적 이벤트가 펼쳐진 장소로 유명하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을 찾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등산화와 스틱. 김숙빈 작. 등산화와 지팡이에 밟히고 찍힌 도롱뇽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도롱뇽 형상의 벤치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을 찾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등산화와 스틱. 김숙빈 작. 등산화와 지팡이에 밟히고 찍힌 도롱뇽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도롱뇽 형상의 벤치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 출품작인 '쇼핑백-백남준 보이스 케이지 트로켈 워홀 리히텐슈타인을담다'. 김계현작.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 출품작인 '쇼핑백-백남준 보이스 케이지 트로켈 워홀 리히텐슈타인을담다'. 김계현작.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 주변 잔디밭에 전시된 '곤충오케스트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디아크 주변 잔디밭에 전시된 '곤충오케스트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kjcheong@hankookilbo.com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가 명품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가 명품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물문화관인 디아크 주변 잔디밭에서 폭염을 피해 나온 시민들이 강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2016 강정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물문화관인 디아크 주변 잔디밭에서 폭염을 피해 나온 시민들이 강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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